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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있어도 파리지앵처럼!
진짜 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 파리의 뒷골목, 센 강, 그리고 파사주(Passages Couverts de Paris)를 뽑을 것 같아요! 갤러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건물 안에 있는 아치형 쇼핑몰이랍니다. 19세기 초반에 처음 생겨 파리에만 150개 정도의 파사주가 생겼지만 지금은 20여 개만 남아 있어요.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린 파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파사주를 추천합니다! 쇼핑을 하거나 카페에서 수다를 떨어도,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을 수 있어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파리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에요. 파리 시내는 20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아래는 각 구역마다 있는 파사주 리스트에요.1구 : Galerie Véro-Dodat, Galeries du Palais Roy..
날씨가 점점 맑고 밝아지고 있다가 이번 주부터 완연한 환절기의 날씨를 띄고 있어요. 변화무쌍한 파리 날씨! 이 환절기가 지나고나면 6월의 파리는 뜨거운 햇볕과 서늘한 그늘이 정말 사랑스러운 날씨랍니다. 평균 약 22도의 최고 기온을 갖는다고 하지만 요즘 날씨를 살펴보면 약 25도 정도의 초여름 날씨가 예상돼요. 최저 기온은 약 15도 정도가 예상이 돼서 서늘하거나 추위를 느낄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숙소에 따라 새벽에 추위를 느낄실 수도 있답니다. 간혹 소나기를 만날실 수 있으니 아주 작은 우산을 챙기시길 바라요. 그럼 파리 여름 패션을 함께 살펴봅시다! 파리 날씨 여름 패션 쇼핑 팁 1. MAJE 마쥬 원피스, 250€ (사진출처 _ fr.maje.com)마쥬 원피스는 100% 쿠프로 원단으로 부드럽고 가..
자신을 초현실주의 그 자체라고 스스로 평하간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 독특한 수염은 물론 독창적인 발상으로도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에 방문해봐요! 달리 미술관은 몽마르뜨의 테르트르 광장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2018년 4월 13일 재오픈한 핫플레이스에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지만 프랑스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대표적인 화가 중 한 명이죠. 몽마르뜨는 르누아르, 피카소, 달리 등 20세기 많은 아티스트들이 거주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매표소 옆 락커가 있어 거추장스러운 외투나 가방 등을 보관하고 작품 감상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제일 먼저 달리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의 작품 철학은 물론 달리의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살아생전 많은 인기를 얻고 명예와 성..
맛집, 트랜디한 카페는 물론 다양한 쇼핑 스팟으로 가득한 마레지구! 마레지구에서 독특한 곳을 찾고 있다면 파리 국립 기록 보관소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봉파리가 파리의 숨겨진 박물관 및 정원을 소개합니다. 입구만 보면 왠지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딘가 궁금해져 지나가던 파리지앵들도 기웃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사실 이 곳은 일반 관광객들도 입장할 수 있는 곳이에요. 과거 수비즈 저택(Hotel de Soubise)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프랑스 국립 기록 보관소로 사용되거 있는 곳이에요. 옛날에는 마레지구가 귀족들만 살던 곳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듯 대저택의 위엄이 느껴진답니다. 당시 권위가 있는 가문들의 주택이 마레지구에 대거 지어졌고, 수비즈 저택 또한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젊은 파리지앵들은 물론 여행자들도 사랑하는 파리의 핫플레이스 마레지구를 소개합니다! 작은 골목마다 편집샵이 가득하고 패셔너블한 파리지앵들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 곳이죠. 발길이 닿는 곳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멈춰서게되는 마레지구 핫스팟을 소개할게요. 파리 마레지구 핫플레이스 1. 파리 시청 Hôtel de Ville_오텔 드 빌 르네상스 양식과 벨에포크 양식이 혼재된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파리 시청사 건물! 시청 내부에도 로댕의 작품 등 유명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시청에서 정기적으로 시민들을 위해 무료 관람회를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미리 예약시 관람도 가능해요.주소 : Place de l'Hôtel de Ville, 75004 Paris 시간 : 월-금요일 8h-19h30 교통 : 지하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