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있어도 파리지앵처럼!

파리 여행 중에 관광객들이 많은 관광 명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여유로운 공간을 찾으시나요? 한 걸음만 더 골목으로 들어가보세요. 파리지앵들의 비밀의 장소가 나타난답니다. 나만의 파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장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파리 비밀의 장소 1. 도핀 광장 Place Dauphine_쁠라스 도핀 영화 '미 비포 유'에서 남자 주인공이 그리워하던 파리의 도핀 광장. 여자 주인공은 남자의 편지를 받고 마지막에 이 도핀 광장에서 남자를 추억하는데요. 영화 속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파리의 광장이랍니다. 시테섬 서쪽에 있는 이 광장은 건물로 둘러쌓여 있어 밖에서는 쉽게 알아챌 수 없답니다. 두 건물 사이의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세모 형태의 아늑한 광장이 파리의 멋을 느끼게 해줄거에요. 길..

파리에서 열렸던 국제 박람회를 소개합니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렸던 파리 국제 박람회.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파리 국제 박람회는 3구 문화센터 LE CARREAU DU TEMPLE에서 1904년 3월 17일 파리 최초의 박람회로 시작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어요. 유럽 최대의 규모답게 Porte de Versailles의 대규모 전시관을 모두 사용하는 박람회로 패션부터 인테리어, 공구, 식료품까지 디자인 발명품부터 중고까지 모든 것을 찾고 보고 체험할 수 있답니다. 가장 먼저 사람들의 발길이 가장 빠르게 닿는 뷰티, 패션, 푸드코트로 가볼까요? 갖가지 옷들과 소품들 그리고 아이디어 생활용품 부스가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끄는 곳이 많아요. 운동 보조 기구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진동 ..

요즘 파리에서 핫한 마레지구에 새롭게 등장한 그랜드 카페 토르토니! 사실 19세기 많은 파리지앵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파리의 대표적인 카페였는데 불과 두 달 전, 마레지구에 재오픈하게 되었답니다. 외관부터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원래는 19세기에 Tortoni 라는 이태리 사람이 운영하던 곳으로, 이태리에서 가져온 아이스크림 레시피고 많은 파리지앵들의 방문이 이어졌던 곳이라고 해요. Buly _ 불리묵직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코스메틱 카운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불리_Buly의 오너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에요. 이태리에 '산타마리아 노벨라'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프랑스 색이 담긴 불리라는 브랜드가 있답니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로 얼마전 한국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