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있어도 파리지앵처럼!

젊은 파리지앵들은 물론 여행자들도 사랑하는 파리의 핫플레이스 마레지구를 소개합니다! 작은 골목마다 편집샵이 가득하고 패셔너블한 파리지앵들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 곳이죠. 발길이 닿는 곳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멈춰서게되는 마레지구 핫스팟을 소개할게요. 파리 마레지구 핫플레이스 1. 파리 시청 Hôtel de Ville_오텔 드 빌 르네상스 양식과 벨에포크 양식이 혼재된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파리 시청사 건물! 시청 내부에도 로댕의 작품 등 유명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시청에서 정기적으로 시민들을 위해 무료 관람회를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미리 예약시 관람도 가능해요.주소 : Place de l'Hôtel de Ville, 75004 Paris 시간 : 월-금요일 8h-19h30 교통 : 지하철 1..

파리 샹젤리제의 유리돔 궁전 그랑팔레에서 열린 2017 파리 비엔날레에 다녀왔습니다. 100년의 역사에 자랑하는 베니스 비엔날레와는 비교하긴 힘들지만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인 파리에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갤러리들이 모이는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1959년 첫 개막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었던 국제 미술전 파리 비엔날레는 사실 관람객의 감소로 1985년 전시를 일시 종료해야 했었답니다. 하지만 2006년부터 새로운 컨셉 앤티크에 초점을 맞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되는 비엔날레와는 차별화를 두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고 있어요. 100여곳의 갤러리와 400여 명이 넘는 수집가 그리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국제 미술전 파리 비엔날레는 성인 35€, 학생 20€에 입장료가 있답니다...